
경남으로 수학여행‧체험학습 오세요!
‘2025 경남 교육여행 가이드북’ 발간
경남 18개 시·군 교육여행 관광지 정보 한눈에 정리
- 최신 정보 반영… 실용성과 완성도 대폭 강화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5 경남 교육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도외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남 교육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발간은 운영 중인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와 여행사의 수요에 맞춘 지역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가이드북은 경남 18개 시·군을 ▲역사·문화·생활 ▲자연·힐링·건강 ▲해양·레저·과학 등 3개 테마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테마별 대표 관광지, 주변 체험 콘텐츠, 이동 동선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사와 여행사들이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버전을 올해 기준으로 전면 업데이트하여, 관광지 운영시간, 숙박시설 리스트, 대중교통 및 이동 정보 등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실용 정보를 세밀하게 반영했다.
특히 업데이트 과정에서는 지난 6월 서울‧경기‧부산의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후 경남의 시군 및 유관기관의 최종 검토를 반영해 정보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경남은 역사·해양·자연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더 많은 학교가 경남을 교육여행지로 인식하고 선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전국 교육청과 경남 18개 시군에 우선 배포되며, 추후 교사·학생·여행사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와 ‘경남관광길잡이’(온라인 플랫폼)를 통해 전자파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권솔비 주임(055-212-67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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