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서울서 ‘경남 MICE 유치 설명회’ 열어

- 학‧협회 컨벤션 주최자 대상 마이스(MICE)유치활동 박차

경남관광재단은 2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내 학‧협회, 국제기구 및 기업의 컨벤션 주최자를 대상으로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2025 경남 MICE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ICE는 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뜻하는 용어로, 행사 개최시 관련산업에 대한 파급력과 경제적 효과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수도관 지역의 MICE 개최 기관을 대상으로 경남의 MICE 기반 시설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창원컨벤션센터(CECO),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도내 유니크베뉴 시설인 △통영RCE세자트라숲 △남해각 등을 운영중인 남해관광재단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관들의 상호 수요와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마련해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경남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마이스(MICE) 관계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성공적인 유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