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성지 성수에서, 경남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연다
- MZ세대 여행객 집중 공략을 위해 서울 성수에서 경남 관광 팝업 홍보관 운영
- 인플루언서 특별강연・전통주 시음・특산물 시식 등 관광 체험프로그램 구성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함께 경남의 가을 관광지 홍보를 위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 사흘간 서울 성수동 카페비데이에서 경남 관광 팝업 홍보관을 연다.
일명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성수동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최근에는 팝업 스토어 성지로 알려질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이번 가을 여행으로 경남 가실?”이라는 주제로 경남의 가을 관광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K-아웃도어 성지’ 경남 관광 브랜드 확립과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합천 황매산 억새를 활용하여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팝업 홍보관은 5개의 테마존을 구성하였는데 ▲개인 취향에 맞는 가을여행 기획해보는 여행 기획존 ▲전통주 시음, 가야금 연주, 드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관광체험존 ▲가을 캠핑, 트래킹 등 아웃도어 여행, 전국체전 연계 여행 등 경남 여행상품 예약존 ▲밀양 한천양갱, 진주 하모인형 등 경남 특색있는 관광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소장존 ▲테마별 관광 홍보영상과 홍보 리플렛 등 최신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 콘텐츠존으로 구성된다.
입장 시 여행플래너와 경남 관광지도를 배부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관광 정보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내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7개 업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되어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또한, 주말에는 여행 사진 꿀팁, 여행 콘텐츠 기획 등을 주제로 한 여행크리에이터 은띠와 주영의 특별강연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팝업 홍보관 운영 첫날인 27일, 국내 주요 여행업 관계자 초청 경남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해 함안 낙화놀이를 비롯해 부자길 자전거투어 등 경남의 신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경상남도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팝업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가을에는 진주 남강유등축제,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가득한 경남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박철범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경남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가을 여행지로서 경남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팝업 홍보관을 개최해 현장과 소통하는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남 관광을 홍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구솔비 과장(055-212-68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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