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상생의 도약!
- 14개사 6개 협업팀 선정,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상생 네트워크 구축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서 관광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경남관광 기획상품 출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때 부터 총 35개사, 15개 협업팀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협업팀(14개사)을 선정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을 위한 협업사업비와 사전 컨설팅 및 상담(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지난 7월에 협업사업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획상품 운영을 통해 약 2천명 모객, 총 매출액은 1억3천만 원을 달성했다.
아라가야협동조합과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이 협업한 ‘아라가야해요’ 상품은 발달장애인 대상 가야역사 교육 및 쿠킹체험 등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으로, 총 11회 팸투어(342명 대상)를 운영했고, 총 3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여행기획사 여행의미래는 김해 봉황동 지역 소재의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김해역사를 특색있게 브랜딩한 기획상품인 ‘봉황로그’를 출시했다. 총 7개 상품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다채로운 역사관을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관광 최적지에서 즐기는 ‘요트트립’은 거제요트해마요팅과 부산기업인 요트탈래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대가족부터 프라이빗함을 즐기는 MZ세대까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요트투어 상품이다.
차년도에는 거제-대마도에 이르는 루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대상의 승마체험 상품인 ‘어서와,승마는처음이지?’는 관광굿즈 제작사 이모조모와 호포승마스쿨의 협업으로 양산 삼장수를 소재로 하는 교육용 워크북을 출시하고, 승마체험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그 밖에도, ▲통케이션;통영시크릿워케이션, ▲파티야 상품은 전년도 선정 협업프로젝트로 올해 심사를 통해 후속지원팀으로 선정되었다.
‘통케이션’은 로컬여행사 사월의모비딕이 운영하는 통영에서 즐기는 워케이션 상품으로 올해는 해외마케팅사 ‘더아이케이’와 손을 잡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집중했다. 해외 팸투어를 통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16만회 이상 노출을 달성했다.
‘파티야’는 수요자와 공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경남형 파티 상품으로 플랫폼 기업인 잇다오지와 문화행사 기획사 이룬이 함께해 고객 및 관련 단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태국 유튜버가 촬영한 파티 상품은 태국 내 송출되어 7천뷰를 기록했다. 차년도에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광진흥과 김맹숙 과장은 “경남만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실감했으며, 관광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관한 소개와 예약 방법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TF팀 송지선 매니저(055-277-84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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