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관광재단, 마이스산업 책임질 예비 전문가 배출
- 경남관광재단·경남대, 3개월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지역대학생 14명 수료
- 전문가 강의, 현장답사 등 진행으로 경남 마이스산업 이해도 높여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경남 마이스 전문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료하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자‧우수자 시상과 함께 경남 이색회의 명소(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예비 마이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관광‧컨벤션 관련 학과 운영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와 진행했다.
경남대 관광학부 내 정규과목 ‘마이스 실무’ 강의 개설을 통해 경남대 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마이스 전문가 초청 교육, △타 지역 마이스 선진 기반 시설(인프라) 현장답사, △경남 유니크 베뉴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마이스 취업 역량 강화 모의 면접 등 다양한 교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강재혁 학생(경남대학교, 4학년)은 “마이스 실무 교육과정을 통해 경남에서 관광, 마이스 분야 취・창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활력소인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내 마이스 산업을 이끌어갈 양질의 실무형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조경현 과장(055-212-6712)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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