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관광재단, 스페인에서 경남 홍보 박차
-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유럽지역 마이스(MICE) 전문전시회 참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IBTM World 2023’ 한국관에 참가해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BTM World 2023(Incentive Business Travel & Meetings)’은 1988년 최초 개최 후 올해로 36회째 개최되는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141개국 1만 5,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센티브 여행(포상관광) 관련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남관광재단은 IBTM에 참가해 해외여행사, 국제협회 등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등 최신 관광・마이스(MICE) 정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진행된 한국 마이스(MICE)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도 참가해 경남의 관광과 마이스(MICE)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경남의 해양 레저관광, 산업관광 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감을 보였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럽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전시회인 IBTM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 경남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국외 MICE 전문 박람회 참여와 각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마이스(MICE) 홍보 활동을 통해 경남 관광의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