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바다를 동시에...가을 정취 즐겨요”
경남관광재단, 경남 남파랑길 여행상품으로 경남의 매력 알려
10월 28일과 29일 주말 서울 출발 90여명 여행객 남파랑길 여행 즐겨
경남관광재단은 전담여행사를 통한 경남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창원과 남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 남파랑길 전담여행사’는 남쪽의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지역의 명소와 이색 체험 및 음식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경남 걷기여행 상품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당일 트래킹 상품과 가벼운 걷기여행을 중심으로 경남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당일 및 숙박상품 등 여행자의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28일과 29일 주말 동안 서울에서 출발한 90여명의 여행객들은 남파랑길 7코스의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일대를 걸으며 진해만의 풍경을 감상했으며, 남해에서는 남파랑길 42코스의 다랭이마을을 시작으로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보리암 등 남해 대표 관광명소를 1박 2일 일정으로 즐겼다. 29일에는 남해 원천항에서 상주은모래비치까지 41코스를 걸으며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돌아갔다.
진해를 방문한 참가자는“평소에도 걷기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걷기길을 다녀봤는데, 남파랑길은 거리가 멀어 처음 방문했다”라며“다른 남파랑길 코스를 걸을수 있는 여행상품을 재구매 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해 참가자는“주변에서 남해 바닷길이 매우 아름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쉽게 찾아오지는 못하다가 이번에 가본 다랭이마을의 걷기길이 너무 좋아 경남의 다른 남파랑길도 걸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은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올 12월까지 계속해 운영할 계획으로,‘여행자클럽, 테마캠프여행사, 굿모닝여행사’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남파랑길 여행상품에 대한 수도권 여행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며,“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적극 어필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관광사업팀 김민정 대리(055-212-6839)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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