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이스의 현재와 미래, 경남 마이스 포럼 개최
- 국내 마이스 전문기관들과 함께 경남 마이스 발전을 위한 자리 마련
경남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남 마이스 산업의 현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마이스 관계자 교육 및 마이스 토론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회, 마이스 업계 관련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에서는 신수영 현대아산 차장의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이정훈 마크원 플랜업 연구소 대표의 ‘홍보기획 제안서 작성법’, 송수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는 관광 산업’,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국내외 마이스(MICE)산업 인센티브 트랜드’ 등 도내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실무 강의가 이루어졌다.
오후 포럼은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윤유식 회장의 ‘마이스 트랜드와 지역 마이스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경남연구원 김태영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도내 마이스 업계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마이스 산업의 현실태와 발전 방향을 위한 치열한 토론을 이어 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대형 이벤트 유치 등 경남만의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경남 마이스 산업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등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경남 마이스 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문종상 대리(055-212-67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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